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1일 마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로지구대 관내 주민 30여명을 초청,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2005년 이후 지구대, 파출소별로 실시하고 있는 치안설명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찰서 치안행정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치안참여를 유도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마로지구대를 시작으로 전 지구대, 파출소가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서장은 이날 협력치안으로써 방범용 CCTV 설치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협조 및 영농철 오토바이 및 경운기 등 농기계에 대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