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보은자영고와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보은중학교 테니스장에서 분리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보은테니스회는 결승에서 한화를 물리친 한국전력을 맞아 3대2로 승리, 우승상금과 우승컵을 차지했다.
속리산, 보은군청, 청심회, 한사랑, 학교연합 등 총 9개 팀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 보은테니스회는 안승찬, 권오제, 최문배, 최춘배, 이달수, 이내상, 황연복, 홍성복, 김동현, 정진원 등 10명이 한 팀을 이뤘다.
보은군테니스 협회가 주관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후원한 대회 3위에는 결승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화에게 돌아갔다. 한화는 준결승에서 보은테니스회에게 3대2로 패했으나 모범단체상 수상으로 결승 좌절을 대신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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