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 통영으로의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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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통영으로의 봄나들이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04.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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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노인 회원들은 지난 3일 봄나들이로 통영 여행을 떠났다.
먹을거리도 풍성하게 싣고 마음도 싣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차창엔 봄이 흠씬 무르익어 노란 개나리 꽃이 팔을 쭉쭉 내밀며 화답하고 벌써 벚꽃은 다 지고 또 몽우리만 핀 곳도 있고 달리는 차창 밖이 우리를 유혹한다.
통영에 도착해서 횟집으로 들어가 점심 식사를 정하고 어르신들은 즉석 회를 맛있게 드셨고 매운탕도 얼큰하게 드셨다.
점심 식사를 하고서는 통영 시장을 둘러보고 많은 선물 보따리를 들고 차에 올라 한려수도 케이블카도 이동했다.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보고 감탄을 했다.
8인승 곤돌라에 어르신들은 즐거워 하는 분들과 무섭다 하는 분들이 계셨고 47대의 곤돌라는 지체없이 미륵산 정상으로 오르내렸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한려수도의 배경은 수많은 섬들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다.
어르신들은 한려수도에는 몇 번 와봤는데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본 것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신비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며 즐거워하셨다.
그렇게 맛있는 먹을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에 한껏 흥이 나신 어르신들은 돌아오는 길에도 피곤함 없이 춤과 노래로 여운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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