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심광홍)는 지난 26일 제228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357억원을 원안대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제출된 예산은 2010년 당초예산보다 161억원이 증액된 2357억원으로 일반회계 2102억원, 특별회계 254억원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의 증액에 따른 예산으로 원안대로 심사했으며 세출분야도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서민안정 분야와 주민 소득증대 사업,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비중을 둔 바람직한 예산편성이라 판단돼 원안대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과 명시이원사업 등도 적정하게 편성하였다고 판단, 원안대로 심사했다”고 군의회는 이날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