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날은 고유가 시대 자동차의 증가로 교통 혼잡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많은 문제점을 완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적으로 보은군 산하 공무원 중 출․퇴근 거리가 3km이내인 직원과 근거리 출장이 잦은 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군민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각종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자전거 타는 날의 저변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타는 날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방지, 군민의 건강증진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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