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루비 라이온스클럽은 뉴보은클럽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박영선 관할 지역부총재와 이상일 스폰서클럽 회장을 중심으로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지난 10일 조직 총회를 개최해 보은루비 라이온스로 클럽 명을 정하고, 초대 회장에 박정미(49·코리아나 화장품)씨를 선출했다.
박정미 초대회장은 “초대회장인 만큼 부담도 되고 어깨가 무겁지만 루비라이온스 클럽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며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클럽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루비 라이온스클럽은 루비라는 탄생석이 사랑과 용기를 의미해 클럽 명을 루비로 정하는 한편 클럽의 구호도 ‘사랑의 향기 용기 있는 봉사’로 택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충북)지구는 현재 이종환 총재를 중심으로 94개 클럽 7000여 라이온 가족이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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