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사업비7억5천만원확보, 현대화사업으로 수출기반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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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사업비7억5천만원확보, 현대화사업으로 수출기반 확대 노력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0.04.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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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회장 이우직)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총 56억 5천만원의 원예전문생산단지 시설의 현대화, 규모화 사업에 포함되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수출에 더욱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화훼,채소 원예전문 생산단지의 장미, 토마토, 백합, 선인장을 생산하는 도내 4개단지에 고품질 생산시설, 자동화비닐온실 설치, 에너지절감 및 장비사업이 지원된다.
정한진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이번 사업은 FTA/DD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원예전문단지의 노후화된 온실 및 내부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단지 증․개축 지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품질이 개선되어 수출확대 및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을 통해 원예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농림수산식품부 지원계획에 따라 ‘17년 까지 원예(채소․화훼)전문생산단지 시설현대화 및 단지 증․개축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아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에 선정된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는 보은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방울토마토)를 비록해 제천 박달재화훼작목반(백합), 진천 꽃수출영농조합법인(장미), 음성수출선인장 작목회(선인장)등이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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