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화훼,채소 원예전문 생산단지의 장미, 토마토, 백합, 선인장을 생산하는 도내 4개단지에 고품질 생산시설, 자동화비닐온실 설치, 에너지절감 및 장비사업이 지원된다.
정한진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이번 사업은 FTA/DD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원예전문단지의 노후화된 온실 및 내부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단지 증․개축 지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품질이 개선되어 수출확대 및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을 통해 원예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농림수산식품부 지원계획에 따라 ‘17년 까지 원예(채소․화훼)전문생산단지 시설현대화 및 단지 증․개축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아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에 선정된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는 보은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방울토마토)를 비록해 제천 박달재화훼작목반(백합), 진천 꽃수출영농조합법인(장미), 음성수출선인장 작목회(선인장)등이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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