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아동지킴이’ 및 ‘엄마품 지킴이’ 위촉
보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농축산물 도난 방지 및 교통사고예방, 아동·여성 안전 보호를 목적으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보은군내 이장협의회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 임원 등 60명이 자리한 이날 보은서는 모범운전자 김병준씨 등 12명을 ‘움직이는 아동지킴이’로 위촉하고 김점회씨 등 10명을 ‘엄마품 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동섭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무사망 122일 달성이후 다시 140일째 이어가고 있다. 150일을 넘어 계속해 무사망 기록을 이어 나가겠다” 며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협력치안대책 보고 통해 농축산물 도난방지 등 자위방범 체제구축을 위한 마을별 CCTV 설치, 장거리 출타시 예약순찰 적극 활용,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