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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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3.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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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4월 11일까지
국립공원 속리산에서는 봄철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에 따르면 20일~오는 4월 11일 까지 봄철 산불로 인한 자연자원훼손 예방을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들의 흡연.취사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며 백두대간 샛길출입도 병행 특별 단속키로 했다.
단속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및 산불방지통제 탐방로 등이다.
이기석 과장(자원보전과)은 “특히 사계절 중 봄철은 관광객이나 탐방객들의 발길이 활발한 때로 담배나 취사등 행위로 산불발생이 매우 높아 중점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립공원 속리산의 자원보호는 매우 중요한 소임으로 군민들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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