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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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확대
  • 보은신문
  • 승인 2010.03.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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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기간을 크게 늘리는 등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멘토링'은 담임교사가 주1회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생활)지도와 상담을 펼치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이 사업의 운영기간을 지난해 5개월에서 10개월로 늘린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도 올해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에 대비해(2009년 4월 1,173명 → 2010년 1,400여명) 200명에서 25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또, 다음달 5일부터 9월 12일에 치러질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위한 강의를 개설하고 수험비용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강의는 청주기계공고 옆에 있는 도교육청 산하기관인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3-255-2974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다문화이해 교육정책 연구학교(6교), 다문화 체험 학생 수기 공모전, 공동 문화체험, 교육상담주간(격월 운영), 진학․취학설명회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각적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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