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 노인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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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 노인대학 입학식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0.03.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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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새봄 지난 12일 대한 노인회 보은군지부에서는 노인대학(학장 구장서) 입학식이 여러 관게자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시작되었다.
5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가운데 젊은 시절 자식들 키우느라고 배움의 열정을 모두 접고 있던 6~60대 어르신들이 늦깍이 학생으로 학업에 임하는 자세와 모습은 어느 젊은이들이 모인 대학과 다를것이 없이 모두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하다.
구장서 학장이 “늘 건강하게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출석하여 개근 학생이 되도록 하고 뭐든지 열심히 하자”고 환영사를 했다.
또 학생장과 총무를 뽑고 입학식을 마치고 식사시간에 모두 모여 건배를 했다.
건배 재창에 구장서 학장이 “당신멋져”를 외쳤다.
당당하고,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는 내용이다.
구장서 학장은 항상 온화한 인상 친화력이 넘치는 유머로 상대를 늘 편안하게 대한다.
그래서 올해 4년째로 대학을 운영하면서 역대 어느 학장들보다 정말 희생과 봉사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가르치신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짱이다.
졸업한 학생들은 또 학장님의 친화력으로 결속되어 동창회를 조직하여 월례회도 하고 여행도 하며 우정을 더욱 돈돈히 한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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