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재 제46대 보은경찰서장
“각종 범죄 단속 및 예방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보은경찰서 제46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중재(58, 경정)서장은 “첫 발령에서부터 16년간 보은에서 공직생활을 한 만큼 제2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의 마지막 봉사 기회로 알고 각종 범죄예방, 부정부패 근절과 사회질서 확립,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군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 자율을 바탕으로 소임과 책임을 다하는 경찰, 상하 동료간 신뢰와 정이 넘치는 동료애로 화합하는 경찰,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상을 정립시켜 나가겠다”고 소신을 피력.
청원군 미원면이 고향인 이 서장은 지난 67년 6월 보은에서 첫 근무를 시작, 회북파출소장, 삼산파출소장 등 지난 83년까지 16년간 근무했으며, 94년 충북지방청 형사기동대장, 99년 경정승진, 청부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지방경찰청 수사2계장, 2000년 지방경찰청 강력계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외유내강적인 성격에 태권도 공인 6단으로 만능 스포츠맨이며, 젊은이 못지 않은 패기와 끈기가 있으며, 온화하다는 평.“35년간의 경찰 경험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친절 봉사행정 구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이 서장은 부인 한영자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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