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박맹호회장, 보은군 비룡소에 전국규모 도서전시관 건립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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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박맹호회장, 보은군 비룡소에 전국규모 도서전시관 건립 구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3.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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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최고 명당지로 알려진 장신리 비룡소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전시관 등 전국단위 문화공간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8일 보은 출신으로 민음사를 창립한 박맹호 회장(78)은 “위축되고 있는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서 계열사인 어린이 명문출판사인 비룡소 관련해 전국규모의 도서전시관을 비롯 어린이시설 등 건립을 포함한 생태공원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룡소는 풍수지리가인 최창조 전 서울대교수가 2005년 제자들과 함께 풍수연구소를 차려 풍수지리를 연구하기도 한 곳이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출판사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민음사출판그룹에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실현할 경우 이를 통해 인근 속리산, 오장환문학관 등과 연계하여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문학적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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