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사, 2010연두순방으로 보은군 방문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지난 4일 2010 연두순시 세 번째로 보은군을 방문했다. 정 지사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군정보고회에 참석하여 보은군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고정관념의 탈피와 미래지향적 사고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북의 대표적 관광지인 보은지역의 풍부한 관광명소들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전략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정 지사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지난해 보여준 지역주민들의 성원을 높이 평가하고 금년에도 도정과 보은군 발전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지사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역 각 부분별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도전과 변화, 자신감, 미래변화에 대한 인식과 창조적인 사고, 고정관념을 깨는 유연한 사고방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정 지사는 보은지역의 경우 그동안 투자유치 기반조성과 황토 대추산업 종합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반조성 노력의 결과로 기업유치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고, 앞으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추진과 2012년 도시가스 공급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보은군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한다며 보은군민들의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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