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지난 9일 보청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찰서 주변 하천일대에서 보은경찰서 경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벌여 하천 양쪽 둑으로 버려진 쓰레기만 100ml 40봉투를 거둬들였다. 보은경찰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을 위해 지역 보호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또 매 농번기 때마다 농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동섭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먼저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보은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