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합회 우수상, 중앙연합회 우수상 수상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수)의 내실 있는 조직운영이 충청북도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보은군에 따르면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가 지난달 18일 개최된 제18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성응)로부터 충청북도 11개 시.군중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또 2월 25일에는 제43회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윤요근) 정기총회에서 우수시군 연합회로 선정돼 농촌지도자 중앙회장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는 지역의 농.특산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노력과 새로운 농사기술 습득을 위한 현지 연찬교육, 농촌지도자 양성교육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우수농촌지도자 회원 자녀 11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 전달과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대회를 통해 회원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전광수 회장은 “올해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농업인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생활의 발전과 새로운 농업 생산기술 획득을 위해 농촌지도자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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