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밤에 내린 폭설로 피해가 예상이 되는 농업시설물에 숲가꾸기 근로자 69명을 투입해 눈을 치우는 등 발빠르게 대체 하였다. 보은군 수한면 병원리 임업후계자 이장복씨(55) 표고재배사 6000㎡에 쌓여 있는 눈을 치워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던 시설물을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막았다. 최정옥 부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함께 표고재배사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는 등 적극 앞장섰으며 폭설로 인해 시설물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인력 지원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