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협약을 통해 대학총학생회는 MT와 같은 각종 단체행사를 속리산권으로 보내고, 속리산관광협의회는 방문 학생들에게 식당과 숙박요금을 10%이상 할인해 줄 계획이다.
공원사무소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마순찰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 ‘법주사 문화해설’ 등 생태탐방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들 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100여개 대학에 안내장을 이미 발송하였다.
황규태 탐방시설과장은 “금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기여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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