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농기술로 지역 특화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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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농기술로 지역 특화작목 육성
  • 보은신문
  • 승인 2010.03.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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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사업비 22억 4200만원 조기집행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2일 농기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 산학협동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심의회 운영계획과 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에 대해 심의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군 농기센터는 이날 심의회에서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6개 분야 28개 사업 116개소에 22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조기에 투입할 방침을 정했다.
이번 사업은 농기센터가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달 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26일까지 담당지도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로 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3월 상순에 소집해 보조금 유의사항과 보조사업 추진요령을 교육받은 후 이번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식 농기센터소장은“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성공시켜 농업인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이를 계기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특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실시된 신활력 사업대상자심의회에서는 ▲사과고품질 유통기술보급 29개소 7200만원 ▲친환경방제기술보급사업 74개소 2억4000만원 ▲한우 오색황토광물질공급 41호 1375두 5500만원 ▲미네랄비프 대추생균첨가제 연구 실증사업 40호 2000두 1억7700만원 등 총 4개사업에 5억4400만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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