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사거리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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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사거리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2.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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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에서는 보은에서 가장 교통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보은읍 교사사거리에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건널목 보행자신호등 주변에 설치돼 시각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신호등 위치 유도 및 신호상태와 주변지리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학생)의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교사사거리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의 설치로 보행교통약자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통한 사망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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