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무사망사고 100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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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무사망사고 100일 달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2.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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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가 이달 18일로 무사망사고 100일을 달성했다.
보은경찰서는 “삼산어린이집 명예교통경찰관, 기마순찰대를 활용한 홍보캠페인 실시와 ‘사랑해요 보은경찰’ ‘좋아유 보은’ 등 반딧불이 야광표지판, 가로수 야광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추진과 적극적인 교육홍보로 작년 11월 9일 이후 무사망사고 1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법규위반 단속은 전년대비 22.8% 감소했으나 질서협조장 발부는 대폭 증가해 전체 교통사고가 11%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보은서는 특히 전국최초로 실시한 One-Stop 원동기 면허시험을 통해 농촌의 주이동 수단인 오토바이를 소유하고도 무면허로 운행하는 노인분들과 다문화 가정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 반딧불을 형상화한 야광표지판을 제작 농기계, 자전거, 도로변 가로수에 부착 운전자들의 시야확보를 도와 사고를 예방하는데도 주력했다.
보은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진광 과장은 09년도 충북도청과 협의된 도로변 마을입구 가로등 설치를 봄철에 완료해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매년 반복되는 농기계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군내 마을을 순회, 주민 맞춤형 교육으로 무사망사고 200일 달성에 주력했다.
김 과장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보은경찰의 역량을 집중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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