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실마을 농촌 종합개발 교육 열기 ‘대단’
상태바
북실마을 농촌 종합개발 교육 열기 ‘대단’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02.2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주체는 권역에 대한 맞춤형 순회교육이 종곡 마을에서 실시됐다.
고동철 교수와 이종수 교수, 고영구 교수 세분이 강의를 했다. 아침 10시부터 12시가 넘도록 장시간 사업 추진에 관한 지역에 맞는 특성을 살리고 미래의 꿈을 가지고 사업 대상을 일일이 교육했다.
우리 종곡 권역에 특산물을 살리는 교육에 대해 말한다면 아직은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대추를 많이 생산하는 북실 마을이고, 산약초를 심고 메주방 8가마에서 메주를 쑤어 현재 메주가 팔리고 있고, 된장도 판매할 예정이다.
종곡리 부녀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콩도 무공해 콩으로 불순물을 거르고 깨끗한 콩으로 된장 생산을 하는데 부녀회원들은 콩 농사를 지어 10개 단지의 된장을 담을 예정이다.
종곡 마을은 장수 마을로써 현재 백세가 다 되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도 경로 회원 부녀회의 회원이 되어 부락에 꽃밭메기 행사에 음식 장만에도 경로회인 70넘은 할머니가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요즘 할아버지들도 추위에도 불구하고 장승을 만드는데 열심히 하고 있고 경로당 할머니들은 점심식사를 해드리고 저녁 새참까지 해드린다.
참 예로부터 내려오는 어른을 섬길 줄 아는 효의 마을이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마을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