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 경로당 회장 22명(회장 홍순태)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총회와 홍순태 회장 연임으로 진행됐다.
홍 회장은 “내북면 노인회를 정말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희생도 감수하면서 노인회 사업과 발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군내 분회장 중에 모범이 되는 분이기에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다시 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지방자치가 되면서 많은 지역의 일꾼들이 세워지는 과정을 좀 이렇게 많은 주민이 추대해서 세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자천 타천으로 인하여 후보자가 세워지고 도 당선을 위하여 상대방을 비난하고 험담하고 유언비어를 퍼치고 그런짓은 이제는 없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위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이라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자기 성찰을 냉철하게 스스로 비판하고 감정으로 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면 편할 것이다.
자기 눈 속에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 속에 티를 빼려고 하는 그런 짓은 이제 하지 말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자랑해주는 그런 문화 속에서 참신한 일꾼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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