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부대학 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어르신들께 전달할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22일 보은농협산외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반찬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우리 문화도 익히고 산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등 봉사의 참뜻도 알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산외면 주부대학(회장 이용구)주관으로 다문화 가정 19명과 주부대학 회원 41명이 참여해 반찬 만들기와 윷놀이 대회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박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