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설 구호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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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설 구호사업 전개
  • 보은신문
  • 승인 2010.0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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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순자)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산하 11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일제히 설 구호사업에 들어갔다.
속리산적십자봉사회가 지난달 22일 13세대의 불우이웃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1월31에는 내북봉사회가 이달 2일에는 탄부봉사회, 대교봉사회와 구병산봉사회가 4일, 대원봉사회가 8일, 연송봉사회를 비롯한 부녀, 산외, 장안, 회인봉사회가 8~11사이에 일제히 설 구호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설 구호사업은 총 150여세대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되는 쌀은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나기홍)회장 이.취임식시 접수된 쌀 2,460kg과 충북지사에서 지원된 300kg으로 여기에 각 봉사회에서 준비한 한두점의 생필품이 곁들여진다.
이번 설 구호사업을 추진한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김순자 회장은 “ 이번에 명절을 기해 전달되는 쌀과 생필품이 만족할만한 양은 아니지만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는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양의 쌀을 지원해준 연송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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