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는 “지난 8일 보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체계 강화 및 민?경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보은지부와의 지원협약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경찰은 각종 범법행위 및 사건사고 발생 현장을 목격하면 현장에서 무선을 통해 경찰서 112 지령실에 신고토록 해 날로 기동화 되어가는 각종 여행성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민생침해범죄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MOU체결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동섭 보은경찰서장과 아마추어무선연맹 보은지부장이면서 보은국제여행사대표인 김명환(52.삼산리) 등 보은군내 아마추어무선회원 20여명이 참석, MOU체결에 따른 협약서 교환 및 112지령실과 아마추어무선회원간 무선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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