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보은문화원(원장 김건식)의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경제 사무국장과 김건식 원장이 어려운 경제난을 잘 감당했다는 고마운 인사말을 시작으로 3명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전달되고 회의 심의로 이의가 없어 김건식 원장을 의장으로 통과시키고 개나리 합창단의 김순덕 단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순덕 단장은 개나리 합창단에 투철한 책임 수행 업무에 그 동안 많은 합창단을 이끌어 많은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정서 활동 및 문화적인 공을 세워 공로패를 받게되었다.
그러나 김순덕 단장은 가사일로 인해 단장직을 사임하고 박은영에게 이임했다.
앞으로 개나리 합창단이 끈임없이 더 발전되길 바라며 쓸쓸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 박은영 단장이 새롭게 잘 이끌어서 20년이 다 되어가는 개나리 합창단이 더 색 진한 개나리로 되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