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찬 특전동지회 보은군지회장
“특전동지회 보은군지회장으로 임무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예비역 소령인 안우찬씨(47)가 특전동지회 보은군지회장으로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안 지회장은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의 구호와 같이 유사시는 보은군을 지킬 것이며 평시에는 회원단합과 인명구조 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보은어린이집 이사장 및 녹색환경(임목폐기물) 대표이기도 한 안 지회장은 보은중 28회, 보은고 4회, 대전 중경대 및 육군 3사관학교 21기로 임관해 소대장과 중대장, 그리고 특전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소령으로 예편, 지역에서 왕성한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