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1천만원(국비50%, 도비50%)을 투입해 지방도 575호선인 산외면 봉계~구티리 3km 구간에 왕벚나무 900주를 심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군내 왕벚나무 가로수 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보청 천 제방변과 지방도 571호선으로 지역주민과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에 조성되는 가로수길도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주요도로에 가로수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거리환경과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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