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10년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부 정기총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군에 거주하는 회원 100여명 가운데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감사 (김봉식,이혜숙) 2명과 대의원 (송재건) 1명이 선출되었다.
수화통역센터를 통하여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결 받고 있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교제를 나누고 있다. 임원빈 지부장은 2009년도를 서로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지내왔듯이 올 해도 더욱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농아인 회원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7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가정에 쓸 수 있는 필요한 가위를 제공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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