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장을 비롯하여 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과 농아장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날 총회를 가지면서 비록 장애를 갖고 있지만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새로운 회장으로 박재하씨가 선출이 되었고, 전 총무 최기남씨가 다시 한번 총무로 활동하게 되었다.
연합회장 김성천씨는 분회의 활성화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었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남부끄럽지 않게 떳떳하게 용기와 힘찬 마음으로 가정에 가장다운 뜻을 모아 건강하게 살아가자며 마음을 위로하기도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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