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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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 잡아라’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2.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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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우체국, 7일까지 보은·팔도특산물 20% 할인
전국생산지 어디서나 냉동제품 등 익일 배달체계
▲ 보은우체국은 설 전후 하여 우편국 배송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지에서 익일 배송하는 것은 물론 빠른 상품 배달을 위해 하루 한번에서 2회로 늘린 배송체계를 갖추고 있다
‘설 특수를 잡아라’ 보은군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오는 7일까지 14일 간 ‘설날 할인대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보은지역의 특산품인 보은대추한과, 보은속리산칡즙, 보은수보은대추, 산속에벌꿀, 한국전통기름세트 등은 물론 전국팔도 특산물을 대상으로 20~50%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전국에서 판매량 2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전통 참기름세트는 유명세를 치를 정도이다.
또한 엄정한 선별과정을 거쳐 등재되는 팔도특산물 5500여 종이 넘는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쇼핑몰(www.epost.kr)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우체국에서는 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전국에서 제품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추 등 농산물에 대해서 오는 4월쯤 농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상품등재 문의를 받고 있다.
지역대표 상품에 선정되면 전국 3500여 곳의 체인망을 통해 우수한 홍보효과와 함께 판매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보은우체국은 설 특수를 맞아 배달체계를 강화하여 생산지에서 냉동제품은 익일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물량이 집중되는 설 전후에는 집중국에서 오후에 한번 하던것을 하루에 2회 베송하기로 했다.
박성호 마케팅실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설을 전후하여 우체국 쇼핑책자를 통해 쉽게 주문할 수 있어 무척 인기가 있다”며 “설 전까지 ‘우편쇼핑 특별기간’으로 정해 근무자를 증원 배치하는 물론 냉동제품 등 익일 받아볼 수 있는 배달체계 강화와 배달 후 문자서비스 등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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