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6명 초청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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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6명 초청 경로잔치
  • 김정범 실버기자
  • 승인 2010.0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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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리 박한호씨 부부
내북면 이원리 새마을 지도자 박한호(47)씨와 부인 한은숙씨 부부는 2월 2일 마을 어르신 36명에게 목욕과 점심 식사를 대접 해 드려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산 약초를 채취 해 생활 하는 박씨 부부는 어려운 살림에서도 수십 만원의 사비를 들여 청원군소재 할티 목욕탕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목욕을 시켜 드리고 내북면 성암리 토우촌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 해 드렸다.
이 자리에서 내북면 노인회 홍순태 분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퇴락 하는 요즈음에 박한호 한은숙씨 부부의 이 같은 경로 효행은 모든 이들이 귀감으로 삼아야 할 선행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원리 마을 어르신들도 입을 모아 칭찬과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박씨 자신은 선행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참석하지 않았고 부인 한은숙씨가 모든 뒷바라지를 해 주였다.
/김정범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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