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호흡, 지역발전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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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호흡, 지역발전에 심혈”
  • 곽주희
  • 승인 2002.01.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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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일 회장(자유총연맹 청년회)
“무게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임기동안 연맹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 임시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 오는 22일 취임하는 맹주일씨(38)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단체로 성장한 만큼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자기개발과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건전한 사고력 등으로 항상 열과 정성을 다해 청년회를 발전시키겠다”며 “임오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을 위한 청년회가 아닌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진정한 사회단체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맹회장은 “임오년 말의 해를 맞아 힘차고 거침없이 달리는 말처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 주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행사를 실시하고 군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등 불우한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화한 성격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 추진력과 포용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는 맹회장은 지난 94년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에 입회해 이사, 외무·내무·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은청정한우회 회원이다.

삼승면 선곡리에서 태어나 송죽초(8회), 보은중(29회)을 거쳐 보은고(5회)와 대전실전 축산과를 졸업한 맹회장은 한우 8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아버지 맹태영(72)씨와 어머니 신순기(67)를 모시고 부인 이현자(36)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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