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올해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군내 45개 교육기관 4565명에게 군내 친환경쌀작목반에서 재배한 9만6300㎏의 친환경인증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1㎏당 지원단가는 1154원이며 쌀가격 변동시에는 변동액만큼 조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공급방법은 신청 급식 기관별 매주 금요일 남보은농협 또는 보은친환경쌀 작목반을 비롯해 군내 3개 친환경쌀 생산자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절차는 급식단체가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구매 및 공급확인서를 보은교육청에 제출하면 군은교육청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인증쌀 촉진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며“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으로 학생들의 건강뿐 만아니라 군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