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의미를 되새기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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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의미를 되새기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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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광조기축구회 서정식 회장
서정식씨(45·속리산국립공원 관리공단)가 동광조기축구클럽 김원경 회장 후임으로 선출돼 지난 23일 취임했다.
동광초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서 회장은 “동광조기회는 보은군지역에서 제일 멋있는 축구동우회의 면모를 보여주며 성장해 왔다”고 말한 뒤 “그동안 많은 사회경륜이나 축구회운영경험과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바탕이 돼 만들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어 “늘 새해를 맞이하면서 포부나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단체나 기업 어느 곳이나 할 것 없이 어제보다는 내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동과조기회 회장으로 2010년의 활동에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우리 조기회의 출범의미를 되새기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일정한 지역을 바탕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서 우리 회원들 모두가 동광조기회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신임 서 회장은 동광초, 보은중(31회), 청주상고를 나와 보은의 정통파 축구계보를 잇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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