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북면 창리는 지난 2006년 2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2월 총사업비 52억2000만원을 투입해 인명피해와 농경지 침수의 사전예방을 위해 정비된다.
군에 따르면 지방하천인 흑천과 달천이 합류되는 내북면 성암리~화전리 3㎞ 구간에 제방축조 및 제방호안 작업을 벌이고 교량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향래 보은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여러분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상부상조 하는 맘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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