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공익요원 교육원 보은군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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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공익요원 교육원 보은군 '최종선정'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0.01.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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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18일 충청북도청 회의실에서 공익근무요원 교육원 설립을 위해 병무청과 충청북도, 보은군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공익근무요원 교육원 유치는 서원권역 부지의 경제성과, 청정한 자연환경 등이 주요 요인으로 충청권 8개 시․군과 유치경쟁을 벌여 지난에 12월 선정되는 행운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전국 6곳의 사회복무교육센터를 통합한 교육원을 장안면 서원리에 16만5천㎡부지, 건축연면적 33만394㎡의 규모로 총사업비 527억원을 투입하여 교육동과 숙박시설을 갖춘 교육원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 연수원은 동시 수용인원이 1600명으로 연간 20만명을 교육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지역상권이 형성되고 농산물 등 다양한 소비가 이뤄져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수원의 유치는 활발한 건설경기로 생산유발효과 7백만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백9십7억원, 일자리창출효과 6백64명에 달해 지역경제 기대효과는 물론 인구증가 정책에도 밝은 전망을 가져올 것이다.
이향래 군수는 󰡒병무청공익근무요원교육원 설립 프로젝트를 이끄신 박종달 청장님의 정책적 혜안에 대해 병무행정의 효율성과 예산절감의 일거양득의 방안으로 공감한다며, 성공적인 조성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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