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월 우체국에 입사해 16년간의 공직생활동안 모범적인 자세로 근무를 하며 여러 직원의 귀감이 되었으며, 주민들의 전령으로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
윤인수씨는 우편배달업무 외에도 5년동안 “환경지킴이” 활동을 해오면서 저수지 주변의 청소를 하고 있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수줍은 듯이 얘기하는 윤인수 집배원의 말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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