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렇게 백여만원을 들여 경노잔치를 베풀어주니 노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기관에서도 알고 농협지소에서는 소주 맥주 각 1박스 귤박스 지서장이 소주1박스 면직원이 소주1박스 또 부락에 살다가 멀리 있다온 김길철씨도 소주1박스에 쌍화탕 100병 온정이 빛발쳐 노인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봉비리 노인회장 최영식(76)씨는 “오늘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훈훈한 정으로 한파를 녹이고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이종원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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