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회(회장 이상필)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소재 식당에서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경인년을 맞아 회원간 신년인사를 겸해 마련한 자리에는 회원 40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이상필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원로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준 것에 감사하고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가운데 회원간 우의를 돈독히 하도록 이끌겠다.“며
“회원님들의 가정에도 행복과 행운을 빌겠다"는 인사를 했으며 원로회원인 김성순(1회)선배는 축사를 통해 "은중회는 재경보은중동문회를 지원하기 위해 20년전 재경보은중 동문회 임원을 역임한 분들에 의해 경성되어 지금까지 맥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더욱 발전시켜 재경동문회 발전에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원로회원인 김성순(1회), 이노혁(2회)선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신입회원 10명이 가입을 하여 더욱 뜻깊은 신년회가 되었으며 동회는 앞으로 회원 확충과 회비 적립을 통해 재경보은중동문회 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하기도 하였다.
은중회는 20년전 초대 재경보은중동문회 임원진들이 은퇴를 하면서 재경보은중동문회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당시 임원진 10명이 발의를 하여 시작되었으며 역대 회장과 임원을 역임하거나 현 회장과 임원진들이 다수 참석하여 재경보은중동문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수도권총국장 송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