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6개분야 31개 사업에 20억 2000만원 투입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이용식)는 올해 새로운 영농기술의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6개분야 31개 사업에 20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2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먼저, 식량작물 분야는 3개 사업 22개소에 1억15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기술을 정착시켜 청정농산물 생산과 품질향상 재배기술 보급으로 자연풍을 활용한 벼 건조저장 시범 1개소, 친환경농업실현 및 GAP정착시범사업 20개소, 보은황토찰옥수수 명품화사업 1개소를 신청받는다.
소득작물 분야는 6개 사업 25개소에 2억8500만원을 투입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로 수출농업 육성,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의 청정농축산물 생산, 국제화에 부응하는 수입농산물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품질조사료 다수확시범 1개소, 가금류안정생산 사육환경개선 1개소, 발효사료급여생산비 절감시범 1개소, 한우위해요소 중점관리시스템구축사업 20개소, 고온기 시설원예생산성 환경개선시범 1개소, 에너지절감형 축냉식 콘테이너 보급사업 1개소를 신청받는다.
특화작목분야는 48개 사업에 10억2700만원을 투입해 키 작은대추 초밀식 과원조성 20개소, 대추 안정생산 종합관리사업 16개소, 특용작물 상품화 프로젝트사업 1개소, 고품질안전인삼재배사업 1개소, 친환경인삼재배사업 2개소, 건강전통 소득작물재배사업 1개소, 인삼자동화 무인방제사업 2~4개소, 보은황토감 명품화를 위한 종합관리사업 1~6개소, 감 저수고 모델형 과원조성 1개소, 보은황토 감 연중 출하조절사업 2개소 등이다.
기술개발분야는 6개 사업에 5억7400만원을 투입해 한우황토광물질 급여사업 1,375두, 미네랄비프 대추생균제 첨가제연구 실증사업 2,000두, 사과친환경 방제기술보급사업 80ha, 사과고품질 저장유통 기술보급사업 28개소, 농가경영현장실용화 시범사업 2개소, 농업 비즈니스성공모델시범사업 1개소를 신청 받는다.
생활개선사업 분야는 5개 사업에 1억65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 농약중독에방기술시범사업 1개소, 농산식품국제표준화인증시범사업 1개소, 농작업건강패키지시범사업 1개소와 2011년도 농촌건강장수 마을 1개소,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1개소를 신청받는다.
인력교육분야는 4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노력 절감형기기 보급사업 2개소를 신청받는다.
기타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나 단체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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