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보은군수, 2010년도 5대 역점시책 군정 설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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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래 보은군수, 2010년도 5대 역점시책 군정 설계 밝혀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0.01.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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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래 보은군수는 지난 2010년도를 맞아 살맛나고 행복한 보은 건설을 위해 5대 역점시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미래가 준비된 보은의 내일을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개발 ▲농축산업의 명품브랜드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 ▲군민이 신뢰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우리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고 있는 보은첨단산업단지와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박차를 가하여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낙후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의 창업지원 및 R&D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고 경영컨설팅, 연구개발지원 등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를 지역발전의 축으로 삼아 보은~운암간 19번 국도의 조기 완공, 보은~인포리간 37번 국도의 조기 착공을 서두르는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단지를 조기에 마무리해 수도권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보은 대추를 전국 최고의 명품화한 뚝심으로 이 군수는 쌀, 한우, 사과, 배 등 농축산물의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보은황토 쌀 생산단지와 친환경농업 시범단지 조성,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충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시설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했던 속리산 관광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속리산 레저관광지, 구병산 관광지, 골프장 조성 등 관광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 군수는 “이 같은 역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언젠가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하겠다며 온몸으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열정이다.”며 “지역발전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노력할 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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