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살아가는 보은의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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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살아가는 보은의 꿈나무
  • 보은신문
  • 승인 2010.01.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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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 윤종수
 지난해 기성세대 중 보은출신 최태현(삼승 선곡), 이재일(보은 산성)씨가 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고위공무원 그룹에 합류해 보은사람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준데 이어 경신년 새해벽두 외국에 나가 수학하고 있는 꿈나무들이 고향 보은을 찾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소재한 세계적 전략경영컨설팅회사인 맥캔지 컴퍼니사에 근무하고 있는 윤종수(25세/보은 삼산)군과 호주 유학중 국내 3대 로폼중 하나인 법무법인 세종에서 연수중인 김재호(22세/보은 삼산)군이다.
윤종수군은 보은에서 고려외과를 운영하던 윤필규원장의 아들로 삼산초등학교를 6년간 다니고 졸업을 앞두고 서울로 이사해 서울 청담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의 그레이트레익스 아카데미(고교과정)를 졸업,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수료한 후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 편입해 재무. 회계학을 전공 회계사 신분으로 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수재다.
김재호군은 보은시내에서 크로커다일레이디라는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섭씨의 아들로 삼산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보은중학교 2학년을 마치고 2003년 뉴질랜드로 유학 랑귀토트 1년을 수료후 호주 멜버른스카치 컬리지에서 고교 2.3학년과정을 마치고 멜번대에 입학 법학과 경영학을 전공으로 3년째 수학하고 있으며 2년을 더 공부한 후에는 국제변호사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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