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의 소는 지난해 초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 후 31일 오전 10시경 건강한 암송아지 세마리를 순산했다.
박씨 부부는 "이번에 태어난 송아지 세쌍둥이는 모두 암소로 숫소보다 가격도 높고, 나중에도 송아지를 또 생산할 수도 있어 정말 기쁘다. 연초부터 좋은 일이 생겨 좋고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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