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단위 지역의 도의원수가 대폭 감소되면서 농촌지역의 불만이 고조되는등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광역의회 선거구 조정안을 최종 의결, 현재 6명인 청주시 지역 도의원수가 9명으로 3명이, 충주시는 2명에서 3명으로 1명이 각각 늘어난다.
그러나 증평군, 단양군, 보은군, 괴산군 등 군단위 4개 지역의 도의원 수가 각각 2명에서 1명으로 모두 4명이 줄어들어 전체 정수는 28명으로 현행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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