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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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 톡톡
  • 보은신문
  • 승인 2009.12.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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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확보로 위상정립,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터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수)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사업은 물론 지방단위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12월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군 및 읍면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발전방향을 토의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노력절감형기기 2대를 보급하고 보은군 대추, 사과포장 견학, 장수군 일원에 사과 실증포와 플러그육묘장, 경북 군위군 사과시험장 등을 견학했으며 도단위 고품질농산물 생산교육에 임원진이 참여했다.
 또한 4-H야영교육장인 경남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 및 읍면회장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하계 연찬회를 개최했으며 충청북도농촌지도자수련교육에 참석했다.
 충북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에서는 보은읍 산성리 임재완씨가 농촌지도자대상(본상)을 수상했으며 보은군농업인대회에서는 회남면 금곡리 양성석 회원이 보은군농업인 대상을 삼승면 원남리 안기만 회원이 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을 속리산면 김두수 회원과 수한면 성리 전무희 회원이 도회장상을 수상했으며 4-H중앙경진대회에서 마로면 변둔리 박영하 회원이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도시소비자와 생산자와의 만남을 기회 마련 및 직거래 활로를 모색하고 보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웰빙문화와 농촌관광을 조합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 오정동 시장에서 도시소비자와 상인을 대상으로 생대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촌지도자 전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확보로 농촌지도자회 위상을 정립하고 젊고 유능한 농업인 발굴 영입으로 연합회를 활성화하며 영농현장의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신지식, 기술, 경영능력 중심의 전문교육 실시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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