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은 국악 한마당 ‘너와 나 하나되는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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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은 국악 한마당 ‘너와 나 하나되는 어울림’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09.12.3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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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보은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공연이 개최됐다. 다문화 가족, 일본 이주 여성들, 한국 남편은 장구와 북을 치며 하나되는 어울림 재능을 선보였다.
22일은 1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동지 날이었다. 복지관에서는 동지 팥죽 찬지를 열어줬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팥죽과 음식들을 대접했다. 어른들도 맛있게 먹었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복지관에서 아주 큰 잔치를 치렀다.
24일에 이순희 관장은 “어르신들 오늘 아주 잘 오셨습니다. 오늘 행사에 기쁘고 즐거운 구경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말을 했다.
보은군수인 이향래 군수도 참석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전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전에는 이순희 관장님의 평생학습 상장수여, 소감문 발표, 프로그램 경과보고 등이 있었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오후의 행사에는 풍물반, 노래교실반, 라인댄스반, 난타밴드 등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하고 세월가는 줄 모르게 준비해왔는데 이날 그 공연을 선보였다.
2009년 한해도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유유히 떠나고 새해가 또 돌아오고 있다. 새해에도 더욱 보람있게 알찬 시간으로 1분 1초, 거스르지 않고 보람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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