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년6월 지방선거 승리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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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년6월 지방선거 승리다짐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12.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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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당원 교육 및 단합대회 개최
내년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보은군 당원교육 및 단합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철 한나라당 보은.옥천.영동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수, 이영복 도의원, 심광홍 군의장, 김기훈, 박범출, 고은자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군의원과 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대회로 치러졌다.
심규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집권여당이 된 한나라당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지역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모두가 일심단결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당원모두가 참여하는 경선은 피할 계획”이라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천후보자들이 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당에 맞는 후보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은군당원대합대회에서는 박종기 전 보은군수가 나와 씨 많은 홍시불가론은 내세우며 “지역발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훌륭한 대표선수(후보자)를 내세워 이번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 전 보은군수는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자를 공천함에 있어 군민들이 볼 때 꽤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 앞뒤가 맞고 표리부동(表裏不同)치 않은 사람을 후보자로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종철 전 보은군수도 “오늘 개최된 당원교육 및 당원단합대회는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모인 것” 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집권당인 한나당 후보가 모두 승리해 도정과 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적극 참여와 단결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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