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들의 생생한 생활 현장 모습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며 군민과 함께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오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1세기는 국경과, 사상과, 인종의 차별이 없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입니다. 또한, 올해는 많은 일들이 우리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방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해이며 세계인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월드컵 경기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기도 합니다. 지방화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가 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시대로서 그 어느때 보다도 새롭고 신속한 정보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할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을 맞이하여 앞으로 보은신문이 군민 모두의 눈과 귀가 되어 우리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며 자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정론지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군의회 의원 모두도 민의를 존중하면서 자치 역량을 확충하고 대의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다시한번 보은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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